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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원밀리언·카이스트, AI기반 실가상 융합 서비스로 K-Dance 배운다
‘K-댄스 교육 플랫폼’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EBS 김유열 사장, 원밀리언 윤여욱 공동대표, 카이스트 이성희 문화기술대학원장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EBS(사장 김유열)는 19일 서울시 성수동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사옥에서 원밀리언(공동대표 윤여욱, 김혜랑), 카이스트(문화기술대학원장 이성희)와 함께 ‘인공지능기반 실가상 융합·자기주도형 K-댄스 교육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주도하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연구사업 ‘실시간 실가상 융합 기반 공연예술 교육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연구기관인 EBS·원밀리언·카이스트가 의기투합하여 K-댄스 교육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MOU를 통해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K-댄스 교육을 확산하고, K-댄스를 적용한 학습활동, 진로체험, 동아리 활동, 표현활동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댄스 학습용 교육플랫폼 적용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육성하고 ▲이를 위한 교육체계 마련 및 강사양성 등을 추진하고, ▲언택트 기반 K-댄스 교육 한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EBS·원밀리언·카이스트는 K-댄스 교육 서비스가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살리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 서비스로 보급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전 세계 교육 현장에 K-댄스 교육 서비스가 확산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BS는 원밀리언·카이스트와의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인공지능기반 실시간·실가상 교육콘텐츠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EBS는 교육 및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기반 실가상 융합·자기주도형 K-댄스 교육 서비스를 학교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실시간·실가상 교육콘텐츠 사업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K-댄스와 관련한 평생교육 체계 정립 및 교육플랫폼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사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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