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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日인기 과일리큐르 ‘라쿠엔 시콰사’ 국내 출시
일본의 시콰사 리큐르 ‘라쿠엔 시콰사’ [하이트진로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하이트진로는 일본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과일 리큐르인 ‘라쿠엔 시콰사’를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라쿠엔 시콰사를 제조하는 키요스자쿠라는 1853년 창업, 현재 아이치·기후·미에·시즈오카현 등 일본 중부지방 판매 1위에 빛나는 팩사케 제조 전문 양조장이다.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사케 감평회 중 하나인 전국신주감평회에서 금상을 9회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쿠엔 시콰사는 일본 오키나와섬의 특산 과일 시콰사가 함유, 상큼한 과즙과 향기가 특징이다. 500㎖ 용량에 알코올 도수 8.5도이며 단독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시콰사는 깔라만시·레몬과 유사하게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국내 판매가 상승하고 있는 일본 사케, 과일리큐르 제품의 판로를 가정 시장을 기반으로 넓혀 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30세대가 많이 방문하는 캐주얼 이자카야 등을 중심으로 제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1141년에 창업해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인 사토노호마레를 포함, 다카시미즈, 키쿠스이 등 전통이 깊은 양조장에서 생산된 각 지역의 명주 10개 브랜드 31개 제품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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