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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기선 기재차관 "청년 목소리 정책 반영…참여 기회 제공"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18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청년인턴 및 2030 자문단 간담회'를 가진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8일 "청년 정책 과제 발굴과 정책 홍보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이날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진행한 ‘기획재정부 2030 자문단 및 청년 인턴과 만나 간담회’에서 "정부는 청년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30 자문단은 부처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언, 청년여론 수렴 및 전달 등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기재부 등 9개 부처에 시범적으로 설치된 조직이다.

자문단은 지난 3월 일자리·주거·자산 형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청년들의 고민을 담은 정책을 정부에 제안했다. 이 중 중소기업 취업 청년 소득세 감면 일몰 연장, 비수도권 청년 창업지원 강화 등의 제안은 검토·보완을 거쳐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도 담겼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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