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이슬방울 에디션’ 4종(사진)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이슬을 음용하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참이슬의 감각적이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참이슬 이슬방울 에디션’은 모델 아이유와 함께 참이슬 TV광고를 통해 선보였던 ‘이슬방울’ 캐릭터를 다양하게 개발, 디자인해 라벨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윙크하는 사랑스러운 이슬방울, 깨끗하고 맑은 눈망울을 강조한 이슬방울, 두 팔을 활짝 벌린 이슬방울, 참이슬잔을 들고 발그레한 이슬방울 등 다양한 표정의 디자인 4종을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해당 제품을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음식점 등 유흥채널에 모두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이슬방울 에디션 출시와 함께 참이슬 브랜드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아이유가 이슬방울의 네 가지 모습을 함께 따라하는 숏폼 콘텐츠가 노출된다. 이슬방울을 활용한 포스터 등 여러가지 홍보물로 소비자를 찾아갈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의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