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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한국잡월드 새 이사장에 이병균 전 한국노총 사무총장 내정
지난 1월 김영철 전 이사장 사임 후 반년 만

이병균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 신임 이사장에 이병균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 임명된 김영철 전 이사장이 지난 1월 26일 사임한 이후 반년 만이다.

이병균 전 사무총장은 지난 2002~2007년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맡았다. 2011년부터 2013년 10월까지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2011년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을 지냈다. 이후 2014년 2월~2016년 3월 한국노총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면서 근로복지공단 비상임이사, 노사발전재단 이사,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무위원 등을 맡았다. 이후 2016년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등과 함께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20대 총선 비례대표에 신청하면서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기간 예년 대비 평균 이용객이 10% 수준으로 감소했던 잡월드는 올 들어 이용객이 빠르게 늘면서 지난 5월 이미 누적 이용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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