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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위생관리 물품 지원
금천구가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 위생관리 물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디지털 냉장고 온도계와 유리문 손잡이. [금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냉장고 온도계와 유리문 손잡이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무인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무인 판매업소 중 아이스크림 판매점은 영업 신고 대상이 아니어서 위생관리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구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전수조사를 실시해 55개소의 관리대상을 발굴했다.

구는 냉동시설에 디지털 온도계를 설치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냉동시설 유리문에 손잡이를 부착해 소비자 부주의로 인한 냉동시설 문열림을 방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및 판매행위 여부 ▷한글 표시사항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시설 내 기계·기구류 위생관리 여부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기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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