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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홈쇼핑 ‘쇼킹 프라이스 위크’…상반기 히트상품 최대 90% 할인
14~19일…패션·식품·가전 등 50여개 브랜드
롯데홈쇼핑이 14~19일 인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쇼킹 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홈쇼핑은 14~19일 인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쇼킹 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고물가 시대에 고객의 부담을 덜고 알뜰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고 롯데홈쇼핑은 설명했다.

패션, 식품, 가전 등 총 50여 개 브랜드, 9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TV, 온라인, 모바일 등 모든 채널에서 통합 마케팅 행사를 전개한다. 단독 패션 브랜드와 상반기 히트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1만원대 상품까지 선보인다. 행사 상품을 구매한 뒤 상품평을 남긴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쇼핑지원금 5만원을 지급한다.

TV홈쇼핑 생방송에서는 14·18·19일 하루 2시간씩 ‘쇼킹 프라이스’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LBL’, ‘라우렐’, ‘안나수이’, ‘데렉 램’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과 역시즌 상품을 4만~6만원대에 판매한다.

온라인몰에서는 패션, 생활, 건강식품 등 인기 상품의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해 1만~2만원대에 판매한다. ‘폴앤조’,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쥬시꾸뛰르’ 등 TV홈쇼핑 방송에서 인기를 끈 패션 브랜드의 패딩, 코트, 니트 등 히트 아이템을 비롯해 일월 매트, 뉴트리디데이 콜라겐, 한미양행 비타민 등을 최대 90%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21일까지 모바일TV ‘엘라이브(L.live)’에서 인기 브랜드를 초특가에 판매하는 ‘반띵쇼’도 운영한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패션, 뷰티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에게 알뜰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반기 결산의 의미로 인기 브랜드를 초특가에 판매하는 쇼킹 프라이스 위크를 기획했다”며 “쇼핑 비수기에 선보이는 대형 행사로,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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