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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6월 소비자물가 3.0%↑…2년여만에 최소폭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다음 날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이날 뉴욕 증시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가 2년만에 최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3.0% 올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CPI 상승폭은 5월(4.0%)보다 1%포인트 둔화한 것은 물론, 지난 2021년 8월 이후 가장 작았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4.8%, 전월보다 0.2% 각각 상승했다. 근원 CPI 전월 대비 상승폭은 2021년 8월 이후 최소폭이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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