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다우, ‘2023 무역안보의 날’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전략물자 수출관리제도 이행 공로 인정받아
이창현(오른쪽) 한국다우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무역안보의 날’ 행사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부터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다우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한국다우는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략물자관리원이 주관한 ‘2023 무역안보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다우는 전략물자 취급단체로서 전략물자 수출관리제도를 차질 없이 이행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략물자는 정부가 국제평화와 안전유지, 국가안보 등을 위해 수출입을 통제하는 물품이나 소프트웨어, 기술 등을 뜻한다.

한국다우는 정부의 전략물자 관리 시책에 따라 2012년 사내에 자율수출관리 규정을 제정하고 같은 해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 AA 등급을 취득한 이후 매년 최신 요건사항을 반영해오고 있다.

자율준수무역거래자는 수출관리법규 준수를 위해 전략물자의 수출관리에 필요한 조직·규정 등 체제를 갖추고 거래내용을 자율적으로 심사해 수출허가를 내리는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갖춘 무역거래자를 말한다.

산업부는 매년 국내 자율준수무역거래자를 심사해 A, AA, AAA 등 3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국다우는 최고 등급인 AAA를 2014년 취득했으며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이창현 한국다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안보, 안전, 환경 등 기업이 준수해야 할 각종 규범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