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고용노동부 신임 차관이 5일 대전 대덕구 CJ대한통운 대전 허브 물류터미널을 찾아 온열질환 대비 점검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물류센터는 특성상 야간작업이 많고 고령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 다수 종사하고 있어 여름철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6일 고용노동부는 이성희 신임 고용노동부 차관이 5일 늦은 오후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대전 대덕구에 있는 CJ대한통운 대전 허브 물류터미널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무더위가 찾아올 때는 근로자에게 규칙적인 휴식을 보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 설치된 냉방설비를 점검하고 냉각 시트·전신용 아이스팩·이온 음료·냉각액 등으로 구성되는 폭염 응급키트 비치 여부를 확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 차관 외에 김철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정책관과 안종주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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