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쿼리 제공

[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한국맥쿼리는 지난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한국맥쿼리청년리더프로그램’ 발대식을 갖고 10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10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멘토링 프로그램,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맥쿼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5월 소외계층 대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 접수를 받고,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의 포부와 미래 꿈에 대한 발표를 듣고 10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는 “한국맥쿼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곳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맥쿼리는 맥쿼리그룹파운데이션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