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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해수욕장 매주 방사능 검사…후쿠시마 영향 없어”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다음달 1일부터 전국 257개 해수욕장이 순차 개장한다. 부산 지역 해수욕장 2곳과 제주 지역 해수욕장 5곳은 이미 지난 1일과 지난 24일 개장했다.

해양수산부는 이용객들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적한 해수욕장' 52개소를 선정해 운영한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는 바가지요금, 자릿세 부과 등 부당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단속한다.

아울러 해수부는 연안 해역 관찰 결과와 오염수 해양 확산 모의실험 결과 등을 고려할 때 해수욕장 이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해수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 매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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