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7월 ‘얼리버드 프로모션’ 이미지. [이스타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이스타항공은 7·8월 항공권을 대상으로 ‘얼리버드(Early Bird)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이스타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매월 마지막 주에 1~2개월 뒤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하는 행사다. 매달 마지막 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김포~제주 노선과 청주~제주 노선이 대상이다. 김포와 청주발 제주 노선의 탑승기간 8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프로모션 기간 탑승기간 7월 1일부터 증편분과 잔여좌석에 대해 할인 운임을 오픈할 예정이다.

얼리버드 프로모션 기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유류할증료와 공항 이용료, 15㎏ 위탁 수하물을 포함해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1인 편도 총액 1만8800원부터다. 청주~제주 노선의 경우 편도 총액 5만8800원부터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4·5호기 기재 도입에 따라 7월부터 제주~김포 노선을 하루 왕복 15회, 주 105회 운항한다. 8월 1일부터는 청주~제주 노선 운항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