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 Team 캠페인 온라인 선포식 영상. [한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진이 지속 성장을 위해 임직원과 사업장 내 택배·물류 종사자, 국내외 고객사·협력사와 성장 목표를 공유하고 단합하는 ‘HAN Team’ 캠페인을 2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한진, 모두가 HAN Team’을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은 하나의 팀(HAN Team)으로 결속을 다지고, 한진이 추구하는 목표와 가치를 공유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한진은 이날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온라인 선포식을 진행했다.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콜라보 영상과 소식지, 그리고 캠페인과 관련된 콘텐츠 제작해 공식 채널과 국내외 고객사·협력사에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한진 사업본부별로 공동으로 달성해야 할 목표를 이벤트로 진행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원클릭, 디지털이지오더, SWOOP(숲) 등 한진이 운영 중인 디지털 플랫폼 이용 고객사가 사업을 홍보할 기회도 제공한다.

또 11월 1일 한진 창립기념일에 맞춰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련해 현업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제는 기업의 가치가 단순히 규모가 아닌 고객 서비스 품질에서 결정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회사를 주축으로 하는 한팀이 최고의 물류 서비스 품질을 지향해 고객 가치와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 Team 캠페인 로고. [한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