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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 모르는 과천 오피스텔, 거래량 5년만에 37배 증가...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분양

 


최근 5년간 과천 오피스텔 거래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과천 오피스텔 거래량은 5년 전인 2017년 9건에서 지난해 340건으로 37배 넘게 늘었다. 이는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거래량이며, 같은 기간 전국 거래량이 17만 7천여건에서 10만여건까지 약 60% 수준으로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지는 수치다.

과천은 올해 역시 월 평균 15건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1월부터 4월까지 총 62건이 거래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8건)과 비교하면 오히려 7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전국적으로 오피스텔 매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과천은 이를 빗겨간 모습이다.

이를 두고 업계 전문가들은 인구 유입이 많은 도시인 만큼 아파트나 오피스텔 구분 없이 거래가 활발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실제 과천은 2017년 5만 7527명에서 2022년 7만 8137명까지 약 36%가 늘어, 같은 기간 경기도에서 하남(40%) 다음 두 번째로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였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오피스텔 시장의 분위기가 다소 침체된 상황에서도 과천은 준강남 입지에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향후 GTX-C가 연결되는 등 미래가치까지 높게 평가되다 보니 신혼부부부터 투자자까지 수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과천에서 분양 중인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오피스텔도 인기 속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주)한양이 시공하며,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22층, 1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오피스텔, 업무시설,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 단지로 오피스텔은 전용 23~55㎡ 총 288실 규모다.

이 단지는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과천에서도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바로 코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GTX-C(예정), 과천-위례선(예정) 등 대형 교통호재가 추진 중으로, 향후 트리플역세권으로 거듭나며 서울 강남권까지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과천IC가 가까운 만큼 지하철이 아닌 자차를 이용한 출∙퇴근도 용이하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인근으로 각종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게 갖췄다. 반경 1km 내에 대형마트와 행정타운, 국립미술관, 공원 등이 형성돼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으며, 일부 호실은 관악산 조망권도 확보했다.

고급스러운 내부 설계도 눈에 띈다. 일반적으로 유상옵션에 포함되는 고급 마감재를 무상옵션으로 제공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현관 디딤석은 전 타입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시공되며, 주방 상판 및 벽은 세라믹 또는 엔지니어드스톤, 거실과 주방 및 복도 바닥재(23타입은 원룸 및 복도 바닥재)는 포세린 타일 또는 강마루 중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부피가 큰 물품이나 계절용품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호실별 세대창고도 각 층에 배치했다. 여기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 타입 제외)을 적용해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 콤비냉장고, 전기오븐, 세탁기, 건조기, 3구 인덕션 등을 기본 제공하는 등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의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 후 방문 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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