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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육대, ‘2024 논술전형 가이드북’ 공개…134명 선발
[삼육대학교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육대학교는 22일 2024 수시모집 논술전형 가이드북을 공개했다.

삼육대는 올해 수시모집 논술우수자전형으로 약학과, 신학과, 예체능학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134명을 선발한다. 약식논술 형식인 삼육대 논술고사는 EBS 수능완성, 수능특강 등 수능연계교재를 중심으로 학교 정기고사의 서술·논술형 문항 난이도로 출제한다. 논술고사는 80분 동안 15문항을 풀어야 한다. 인문계 학과(부) 지원자는 국어 9문항·수학 6문항, 자연계 지원자는 국어 6문항·수학 9문항이 주어진다. 문제당 배점은 각 10점으로 모두 같다.

국어 논술은 ‘화법과 작문’ ‘문학’ ‘독서’에서, 수학 논술은 ‘수학I’과 ‘수학II’에서 출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30%와 논술고사 70% 성적을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부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전 교과목 성적을 학년별 차등 없이 반영한다.

이번에 공개된 논술전형 가이드북은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국어, 수학 모의문제와 모범답안이 수록돼 직접 답안을 작성해볼 수 있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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