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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즈, 美 빌보드 앨범 차트 3주째 차트인…피원하모니 첫 입성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포함한 K-팝 그룹 다섯 팀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속속 자리했다. 최고 순위는 스트레이 키즈가 기록한 6위이며, 새로 진입한 그룹은 피원하모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4일 자)에 따르면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 (파이브 스타(5-STAR))’는 6월 24일 자(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위를 차지했다.

신보와 타이틀곡 ‘특’은 ‘아티스트 100’ 5위, ‘톱 앨범 세일즈’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월드 앨범’ 1위, ‘빌보드 글로벌 200’ 6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4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7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1위 등 빌보드 최신 주요 차트 총 9개 부문에 랭크인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앨범 기준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 (5-STAR)’는 6월 1일 기준 선주문 513만 장을 돌파하며 ‘K-팝 역대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웠다. 또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461만 7499장으로 초동 신기록을 썼고, 지난 12일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림 수 1억 회를 돌파하는 등 국내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다크 블러드(DARK BLOOD)’는 ‘빌보드 200’에서 26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지난주(6월 17일 자) 이 차트에 4위로 첫 진입해 엔하이픈 앨범의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바 있다.

‘다크 블러드’는 이 외에도 ‘월드 앨범’ 차트 2위에 올랐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나란히 5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서도 10위에 안착하는 등 총 5개 앨범 차트에서 상위권에 포진했다.

또 엔하이픈은 ‘아티스트 100’에서는 28위에 랭크됐고, ‘DARK BLOOD’의 타이틀곡 ‘Bite Me’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56위에 자리했다.

피원하모니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피원하모니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터음으로 입성했다. 최근 발매한 미니 6집 ‘하모니 : 올 인(HARMONY : ALL IN)’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51위에 올랐다.

또한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1위를 비롯 ‘아티스트 100’ 35위, ‘월드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8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8위, ‘인디펜던트 앨범’ 11위 등 총 7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룹 세븐틴은 지난 4월 24일 발매한 미니 10집 ‘FML’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27위에 자리했다. 7주 연속 차트인이다. ‘FML’은 이 외에도 ‘월드 앨범’ 차트에서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각각 11위를 차지했다.

그룹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은 ‘빌보드 200’ 146위에 오르며 6주째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4세대 K-팝 걸그룹의 최장기간 진입 기록이다. 또한, 이 음반은 ‘월드 앨범’ 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9위, ‘톱 앨범 세일즈’ 20위 등 상위권을 지켰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르세라핌의 노래 3곡이 빌보드에 차트인 했다.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 (feat. Nile Rodgers)’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9위, ‘빌보드 글로벌 200’ 72위에 안착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86위에 자리했다. 정규 1집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8위, ‘빌보드 글로벌 200’ 71위에 오르면서 2주 연속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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