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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아백화점, 23일부터 올 여름 정기세일…최대 50% 할인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 지점에서 브랜드 200여 개가 10~50% 할인된 가격에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명품관에서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가 올해 봄·여름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30% 할인한다. 주요 할인 브랜드는 ▷릭오웬스 ▷아미 ▷비이커(이상 30%) ▷메종 마르지엘라(10~20%) 등이다.

명품관 웨스트 3층에서는 다채로운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지속 가능한 이탈리아 럭셔리 스윔웨어 브랜드 ‘캄포스’, 프랑스 리조트웨어 브랜드 ‘빌보콰’ 팝업이 운영된다.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과 그로서리 스토어 ‘보마켓’의 협업 팝업 공간도 구성됐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가 세일에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로 ▷겐조(30%) ▷비비안웨스트우드(20~30%) ▷지방시(30~40%) ▷레페토(20~40%) 등이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코스(COS)’에서는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수원 광교점에서는 ▷오프화이트 ▷띠어리맨 ▷빈폴골프(이상 30%) ▷산드로(20%) ▷겐조키즈(20~30%) 등 다수의 인기 브랜드가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 식품관에서는 수원 행궁동 츄러스 맛집 ‘츄플러스’, 성수동 브리오슈 맛집 ‘사이드 템포’ 팝업이 선보인다.

갤러리아를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쇼핑의 즐거움과 먹거리의 재미를 함께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팝업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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