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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즉시배송’, 20대·50대 양쪽 모두 통했다
20대·50대 매출 66%·132% 증가
모델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강서점에서 ‘즉시배송’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홈플러스는 ‘즉시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20대와 50대 고객의 소비가 크게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즉시배송 서비스란 주문 1시간 내외로 물건을 받을 수 있는 홈플러스의 서비스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즉시배송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2% 신장했다. 방문자 수도 112%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고객층과 50대 고객층이 각각 66%, 132% 늘었다. 홈플러스 고객 구매 데이터에 따르면 즉시배송을 이용하는 20대 고객은 스낵류와 면류 카테고리의 비중이 높았고, 50대 고객층은 계란, 두부, 우유 등 식탁 필수 먹거리의 매출이 높았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전무)은 “‘고객 편의에 집중한 맞춤 배송’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즉시배송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계속 찾게 되는 홈플러스 온라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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