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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순당, 일본 한정판 ‘불꽃놀이 막걸리’ 수출 4년만에 재개
[국순당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국순당은 ‘국순당 생막걸리 불꽃축제 스페셜’ 10만병을 일본에 수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도쿄와 오사카에서 한정판으로 구입 가능하다.

불꽃축제 스페셜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국순당 생막걸리와 동일한 제품으로 불꽃놀이를 표현한 디자인으로 패키지가 특징이다.

국순당은 2016년에 일본 ‘불꽃놀이 축제(하나비)’ 기간에 이 제품을 일본에 첫 수출한 이후 2019년까지 출시하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출 중단을 겪었다. 올해 4년 만에 수출이 재개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해 현지의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스페셜 제품 개발 등 꾸준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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