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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자 12시 기준 3만4000명”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에 방문해 청년도약계좌 운영일정 및 상담체계 등 가입신청 과정을 시연한 후 상담직원과 대화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금융위원회는 15일 운영이 개시된 청년도약계좌에 가입을 신청한 신청자 수가 정오 기준 약 3만40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를 취급하는 11개 시중은행(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각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가입 초기 신청자가 몰리면서 전산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가능성이 우려됐지만, 현재 각 은행의 전산은 원활하게 운영 중인 상황이다.

가입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가능하다. 21일까지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로 운영되며, 22일과 23일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가입 신청할 수 있다.

금융위는 “청년도약계좌는 한시 운영되는 상품이 아니며 매월 2주간 가입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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