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1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화상회의실에서 제2차 테마별 수출기업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 전기이륜차 기업 3개사가 참석했다.[기획재정부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국내 전기이륜차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과테말라 수입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가 열렸다.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1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화상회의실에서 제2차 테마별 수출기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과테말라 전기이륜차 수입기업(Coditensa Guatemala)의 요청으로 열렸으며, DNA모터스, WACCO모터스, CNK모터스 등 국내 전기이륜차 기업 3개사가 참석했다.

지원단은 “설명회를 통해 수출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단에서는 수출 과정에서 기업이 필요한 지원 사항을 적극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원단은 ‘대한민국 영업사원’으로서 국내 기업들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