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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육공육’ 첫돌…“누적판매 250만개, 1분에 4개씩 팔려”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가공육 브랜드 ‘육공육(六工肉)’ [CJ제일제당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해 5월 선보인 프리미엄 가공육 브랜드 제품 판매량이 250만개를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론칭한 ‘육공육’은 6가지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을 담은 델리미트라는 의미이다. 육공육의 후랑크·비엔나 소시지, 바비큐는 총 250만개가 팔렸다. 1분에 4개씩 팔린 셈이다.

CJ제일제당은 육공육이 국내 후랑크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이끌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육공육은 CJ제일제당이 40여 년간 쌓은 육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기존에 주로 단순 요리 소재로 쓰이던 후랑크 소시지에서 더 나아가 홈 바비큐, 캠핑, 홈술 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약 1700억원 규모인 국내 후랑크 소시지(스낵 외) 시장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국내 후랑크 소시지 시장이 육공육 론칭 후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커지고 있는 점에 주목, 육공육이 국내 미식햄 시장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육공육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CJ더마켓에서 14일까지 ‘첫 돌 기념 생일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육공육 바비큐 플래터’, ‘육공육 프리미엄 맥주 안주’, ‘육공육 홈브런치’ 등 특별 구성 상품 3종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육공육은 지난 1년간 캠핑, 브런치 등에서 필수적인 제품으로 자리잡으며 시장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델리미트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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