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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1사1촌 자매결연 농촌지역 봉사활동
[대한항공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 9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농촌 마을에서 일손을 돕고 봉사활동(사진)을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한항공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의사·간호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을 환경을 정리하고, 의약품과 경로당 냉온 정수기 등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 농촌과 상생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농번기 때 도움이 필요한 명동리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2회씩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에는 명동리에서 생산된 고추장, 된장 등 농산물을 구매해 강서구 취약 계층에 기증하기도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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