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유튜브 음원이 300만 뷰를 돌파했다.

락과 트로트가 혼합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영탁의 시원한 보컬을 만나 새로운 조화를 보여주는 곡이다. 또 당대의 유행어와 자신의 경험담을 재치있게 풀어낸 현실적인 가사에 흥겨운 리듬이 더해져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트로트로 자리매김한 곡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신선하고 유쾌한 매력 덕분에 영탁은 서서히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2020년 미스트트롯 출연과 함께 큰 주목을 받으며 멜론 톱 100 첫 진입이라는 선물을 받기도 했다.

또한 무명 시절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흔쾌히 참여해 준 동료 연예인들에 대한 은혜갚기를 꾸준히 실천하면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는 등 영탁에게는 여러모로 특별한 곡이기도 하다.

한편, 영탁은 매주 화요일 SBS 예능 '강심장 리그'에서 토크 코치로 활약 중이며, 최근엔 팝알앤비 장르의 디지털 싱글 '니편이야'를 발표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