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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8~10일 바이오헬스케어 특별전…50여곳 기업·기관 참여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바이오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알리는 장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 바이오헬스케어산업 특별 전시회'가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50여개 지역 바이오 기업과 지원 기관이 참여해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홍보한다.

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는 2019년11월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전국 총 48개의 바이오 특화지원기관으로 구성, 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과 클러스터화, 거점기관지원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부는 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와 함께 지역의 바이오산업 기반구축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지역 바이오산업 지원기관과 기업이 함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로 처음으로 개최됐다.

현장에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세미나 등도 함께 운영해 지역 바이오 산업 성과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 바이오 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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