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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서울시청사 전경.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시정을 체험하고 학비 마련도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자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은 7월3일부터 8월11일까지 6주간 서울시청과 사업소 등 67개 기관에서 1일 5시간 근무하며, 만근 시 약 170만원을 지급받는다.

전체 모집인원 250명 중 일반선발 175명은 이날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서울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 대상이다.

특별선발 75명은 이날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대학원생 제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2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자원봉사우수자 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1차 선발은 전산 추첨을 통해 특화직무는 직무별, 일반직무는 지역별로 선발되며,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1차 선발자 발표 후 기한 내 증빙서류 미제출 또는 신청내용과 사실이 다른 경우 선발이 취소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1차 선발자 발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서류 제출은 오는 19~21일까지다.

증빙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근무자는 부서별 요청사항과 신청자 특기, 전공 및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부서에 배치된다.

자치구의 경우 각 구별로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이 달라 별도로 모집하며, 각 구청별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사항은 거주지 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 발표는 오는 23일 이후 개별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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