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 월피동 하양대경로당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을 듣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15일 연두방문에서 건의된 현안 사항을 추가적으로 논의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해당 지역의▷도시계획도로 개설▷주차장 건립 ▷대중교통 불편 해소 ▷하양대경로당 건립 등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관련 부서의 추진계획 등을 공유한 뒤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산시는 그간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펼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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