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OSEN]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이 다음 달 입대한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다음 달 20일 훈련소에 입소해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한다고 밝혔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강승윤은 당일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2010년 엠넷의 ‘슈퍼스타K2’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강승윤은 YG의 신인 데뷔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 윈’을 거쳐 그룹 위너로 활동을 시작했다.

솔로 음반 ‘페이지’ 등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했다.

한편 강승윤은 위너 멤버 중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에 돌입한다. 멤버 김진우, 이승훈은 이미 병역 의무를 마쳤고 송민호는 현재 대체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