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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대 복환모 교수, ‘조선총독부의 프로파간다’ 출간
일제, 한국 식민지통치 위해 영화 이용 구체적 고찰
복환모 교수가 ‘조선총독부의 프로파간다’(바른북스)를 출간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 복환모 교수가 ‘조선총독부의 프로파간다’(바른북스)를 출간했다.

‘조선총독부의 프로파간다’는 일제강점기 전 기간에 걸쳐 자행된 일본의 영화를 이용한 ‘한일융화’ 정책을 파헤친 연구서다. 조선총독부 관보, 영화 검열자료, 당시의 일본 영화전문지 등을 발굴해 일제가 한국 식민지통치를 위해 영화를 어떻게 이용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복 교수는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영상학을 전공해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96년부터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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