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미운영…이용인들 밀키트 제공 예정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5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장애인복지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공사기간 동안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임시 휴관하게 되며, 휴관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후된 냉난방기 교체공사와 함께 누수 발생에 따른 옥상 방수, 전면 외부 창틀 보수, 현관 캐노피 보수공사가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인해 복지관 프로그램은 5월 12일까지, 식당은 5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식당 미운영으로 인한 이용인들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밀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대중 관장은 “휴관으로 인해 프로그램 및 식사 제공이 어려워 이용인들의 불편함이 있겠지만 공사가 끝나면, 쾌적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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