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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자랑스럽다” 팔로워 580만 유명女배우 ‘국기 인증샷’
[캐서린 윈닉 인스타그램 일부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캐나다의 유명 여배우인 캐서린 윈닉이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땅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윈닉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크라이나에 돌아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고 있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13일(한국시간) 기준 '좋아요'는 36만9300개 이상이다. 윈닉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582만명이다.

윈닉은 캐나다 출신이다. 다만 혈통은 우크라이나계로 알려졌다.

이런 영향으로 어린 시절에는 영어보다 우크라이나어를 더 많이 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윈닉은 지난 2002년 뉴욕국제독립영화제에서 단편영화부문 최우수여배우상을 수상했다. 방송 '바이킹스', '빅 스카이', 영화 '원더', '폴라' 등에 출연했다.

[캐서린 윈닉 인스타그램 일부 캡처]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할리우드 배우 숀 펜이 자신의 오스카 트로피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건네주며 우크라이나의 승전을 기원했다.

당시 숀 펜은 "이 트로피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것"이라며 "상징적 일에 불과하지만 내 일부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면 이 싸움을 위해 내가 함께 더 강해질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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