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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핀글로벌 주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컨퍼런스’ 성료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40명 모여
클라우드 보안인식 전환·산업 활성화 의기투합
국내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40여명이 모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동향에 대해 경청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국내외 보안 솔루션 기업 9개사와 함께 개최한 ‘베스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컨퍼런스 2023’이 기업의 보안 담당자 및 실무자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스핀글로벌을 비롯해 ▷클라우드플레어 ▷센티넬원 ▷SK쉴더스 ▷수모로직 ▷에르메틱 ▷옥타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지스케일러 ▷인성디지탈 등 보안 솔루션 기업 9개사 공조 하에 진행됐다.

이들 기업은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보안 인식 전환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얼라이언스 구축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번 행사에 함께했다. 앞으로도 클라우드 보안 산업 활성화와 국내 보안 인식 전환을 목적으로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 금융, 통신, 유통, IT 등 국내 유수의 엔터프라이즈 기업 및 스타트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40여명이 한데 모였다. CISO들은 보안 패러다임 변혁의 시대를 맞아 본 행사에 앞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동향을 공유하고 각 기업의 통합 클라우드 보안 역량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보안 영역이 크게 확대되면서 단일 보안 솔루션만으로는 급증하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을 대비하기 어려워진 상황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을 위해선 영역별 보안 솔루션과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들의 연대를 바탕으로 한 통합 보안이 필수적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수년 전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 보안의 필요성을 줄곧 강조해왔다. 업계 최초로 조직 내 클라우드 보안 전담 사업 본부를 설립했으며 국내 기업 중 클라우드 보안 인력을 최다 보유하고 있다. 국내 MSP 사업자 중 유일하게 자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인 ‘옵스나우 시큐리티(OpsNow Security)’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정현석 보안 사업 본부장은 “클라우드 보안 영역은 너무나 방대하기 때문에 단일 솔루션만으로는 이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클라우드 전문 역량을 보유한 베스핀글로벌은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최적의 클라우드 보안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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