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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서 더블더블을”…‘캐나다 던킨’ 팀홀튼, 올해 한국 매장 연다
60년 전통 세계 2위 커피 브랜드, 한국 온다
[팀홀튼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60년 역사를 가진 캐나다의 ‘국민 커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은 올해 한국에 공식 매장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시그니처 커피인 더블더블과 미니 도넛 팀빗(Timbits) 등으로 유명한 팀홀튼은 ‘캐나다의 던킨’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세계 2위 커피 브랜드다.

팀홀튼은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와 100% 윤리적으로 재배·유통된 커피만을 사용한다. 팀홀튼은 ‘올웨이즈 프레쉬(Always Fresh)’라는 슬로건과 함께 60년간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은 커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15개국에서 56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팀홀튼은 영국, 스페인, 멕시코, 중국, 두바이, 태국, 필리핀, 인도, 파키스탄 등 전 세계 15개국에 5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팀홀튼 제공]

팀홀튼의 모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QSR(퀵 서비스 레스토랑) 대기업인 RBI(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이다. 팀홀튼, 버거킹, 파파이스, 파이어하우스서브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네 개의 QSR 브랜드가 속해 있는 RBI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3만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비드 쉬어 RBI 대표는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커피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올해 안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한국 고객들과 만날 예정으로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뉴와 따뜻한 서비스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 커뮤니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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