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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스마트경로당 5곳 조성
서울 동대문구가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스마트경로당으로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해 여가활동 및 건강관리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디지털 친화공간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는 ▷명성경로당(용신동) ▷답십리3동경로당(답십리1동) ▷미나리경로당(장안1동) ▷늘봄경로당(장안2동) ▷수복경로당(휘경2동) 등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스마트경로당으로 조성했다.

스마트경로당에는 레크리에이션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테이블과 스마트 노래방기기가 설치됐으며, 인지능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스마트 운동기구 등 건강관리 장비도 설치됐다.

구는 설치된 기기 사용법은 물론이고 키오스크 교육, 스마트폰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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