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지난 20일 국내 정보보호전문 학술대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 사이버 보안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정보보호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오른쪽부터 베스핀글로벌 장인수 한국 총괄 대표, 한국정보보호학회 원유재 회장. [베스핀글로벌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제29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이하 NetSec-KR 2023)’에서 사이버 보안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정보보호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NetSec-KR 2023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정보보호 전문 학술대회이다.

올해 행사는 미래 사회변화에 대비하는 사이버 보안의 방향성과 도전의 의미를 담아 ‘Cybersecurity Decisions-사이버 보안 대도약을 위한 담대한 구상’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정보보호학회의 발전과 NetSec-KR 2023 개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베스핀글로벌은 개별 부스를 운영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사업 본부를 두고 클라우드 환경에 가장 적합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클라우드 보안은 기존 보안과 전혀 달라 클라우드 기업인 베스핀글로벌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클라우드 보안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자체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CSPM) 솔루션인 ‘옵스나우 시큐리티(OpsNow Security)’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취약점을 신속 진단하고 개선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