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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육대 창업동아리 ‘드림케팅’, 2023년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선정
삼육대학교 경영학과 창업동아리 ‘드림케팅’[삼육대학교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삼육대학교 경영학과 창업동아리인 ‘드림케팅’(지도교수 박철주)이 2023년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DGB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생 동아리가 아동이나 청소년, 장애인 등의 멘티를 대상으로 진로·정서·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멘토링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매년 200여개의 팀이 지원하는 가운데, 드림케팅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과해 최종 30팀에 선정됐다.

드림케팅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시립강북청소년센터와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타트UP 멘토링’를 운영한다. 도전정신과 창의성, 자기주도성, 문제해결능력 등 각 역량별 기업가정신을 강화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기업가정신 역량진단과 일상생활 속 기업가정신 찾기, 창업박람회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업가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드림케팅 회장을 맡고 있는 경영학과 3학년 한규리 학생은 “2011년부터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캠프를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었다”며 “기존 프로그램을 더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학습자와 교육자의 관계를 넘어, 모든 참가자가 상호작용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라 덧붙였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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