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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시장, 수원 KT 위즈파크, ‘일회용품 제로 구단’ 선언
이재준 수원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 KT 위즈파크의 일회용품이 마법처럼 사라집니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의 일회용품 반입금지에 동참한 것이다.

그는 “우리 수원의 자랑 KT wiz가 일회용품 제로 구단으로 나아갑니다. 저도 우리 시민 팬 여러분들과 함께 탄소중립 모범도시를 위해 구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약속했습니다. 야구장에서 한해 버려지는 400만개 이상의 플라스틱 컵부터 시작하여 각종 일회용품이 사라질 ‘호그와트’. KT wiz와 여러분이 함께 이루어낸 ‘KBO 최단기 통합우승’처럼, 탄소중립도 함께 만들겠습니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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