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7일부터 와인 갈라 디너 패키지를 선착순 판매한다. [이마트24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이마트24는 7일 오후 2시부터 이마트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와인 픽업’ 페이지를 통해 ‘와인 갈라 디너 패키지’ 2종을 각 20개씩 선착순 판매한고 6일 밝혔다.

각 패키지는 와인 2개와 호텔에서 진행되는 와인 갈라 디너 초대권(1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마트24 모바일 앱에서 와인 디너 패키지(1인 종류당 2개씩 구입 가능)를 구입한 고객은 구매 시 지정한 오프라인 점포에서 14일 패키지를 수령할 수 있다. 이후 동봉된 초대권으로 호텔에서 진행되는 와인 갈라 디너에도 참석할 수 있다.

‘펜폴즈 쿠능가 힐 패키지’는 펜폴즈 쿠능가 힐 2종(쉬라즈까베네·샤도네이), 펜폴즈 디너 초대권 1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패키지를 구입한 고객은 24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6층 콩코드룸에서 제공되는 펜폴즈 와이너리의 와인 5종과 함께 꽃등심 스케이크를 메인 요리로 한 6종의 디너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루피노 디너 패키지’는 루피노 리제르바 두칼레 2종(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오로)과 루피노 디너 초대권 1장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패키지를 구입한 고객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2층 파크 카페에서 루피노 와이너리의 와인 5종과 안심스테이크 메인 요리를 포함한 5종의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와이너리 주요 관계자가 직접 와인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 와인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이마트24는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그동안 판매하는 와인을 사랑해 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갈라 디너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호텔업계가 숙박권과 함께 와인·디너코스를 패키지로 구성해 판매하는 데 착안, 와인과 함께 식사를 하는 와인 갈라 디너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했다.

이마트24는 업계 최초로 ‘주류특화매장’을 도입하고, 매월 ‘이달의 와인’을 진행하며 편의점 와인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업계에서 받고 있다.

손아름 이마트24 와인MD는 “특별한 경험은 특별한 기억이 된다. 이마트24는 고객들에게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이마트24 와인을 사랑해 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담아 준비한 이번 갈라 디너가 기분 좋은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