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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효·지석진 소속사, 임금체불…직원 퇴사 러시
[송지효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송지효, 방송인 지석진, 가수 이현우 등이 소속된 우쥬록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우쥬록스)가 자금난으로 직원들의 급여를 체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우쥬록스 측은 경영난을 이유로 약 10여명을 권고사직 시켰다.다른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

또 한 직원에 따르면 2달째 급여가 밀려 있으며 연예인들의 출연료, 광고료 정산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예인 매니저들의 경우 차량 유류비, 현장 식대 등 진행비용을 석달째 정산받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다만, 스포츠서울이 취재에 들어간 뒤 2월 급여가 4월 5일 입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쥬록스는 현재 이현우, 지석진, 송지효, 오만석, 코요태 빽가, 손미나, 이주은, 정하나, 젤로, 2Z, 정승원, 온리원맥슨, 이율, 김동의, 한승민 이산호 셰프 등이 소속돼 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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