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서울 에디션’ 2023 컬렉션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 [한성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AMG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AMG 서울 에디션’ 2023 컬렉션 1차 출시를 발표했다.

10대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올해 첫 ‘AMG 서울 에디션’은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다. 쿠페형 세단 특유의 역동적인 외관과 곡선이 특징이다.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로 폭발적인 주행과 고성능 모델다운 분위기를 전달한다.

전 세계 6번째이자 국내 최초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인 ‘AMG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AMG 서울 에디션’은 지난 2021년 9월 시작됐다. 많은 고객에게 메르세데스-AMG 특유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우아하면서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제공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2021년과 2022년에 선보인 모든 에디션 모델이 순식간에 완판을 기록했다.

AMG 서울은 이번 1차 에디션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추첨으로 구매 기회를 제공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정식 계약 순으로 차량을 배정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요소와 희소성이 담긴 ‘AMG 서울 에디션’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더 커지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라는 명성에 걸맞게 메르세데스-AMG 고객의 취향과 개성을 고려한 다양한 차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MG 서울 에디션’ 2023 컬렉션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 [한성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