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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프, 송파 전시장・서비스센터 추가… “2028년까지 900억원 투자”
상반기 내 서울・수도권에 전시장・서비스센터 추가
2028년 전시장 32개·서비스센터 28개까지 확대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지프가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장하고, 송파구를 포함한 서울 동남부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난해 11월 지프의 신규 딜러사로 합류한 코오롱제이모빌리티의 두 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석촌호수 인근에 있으며, 송파나루역에서 걸어서 5분 내 도착할 수 있다.

3S(세일즈・서비스・스페어 파츠) 시설도 갖췄다. 연면적 2259.81㎡(약 683.59평)에 지상 3층 규모다.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핸드오버 존,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고객 라운지 및 최신식 전시장으로 구성했다. 서비스센터는 총 6개의 워크베이를 마련해 월평균 최대 570대의 일반수리를 할 수 있다.

지프는 현재까지 전국 22개 지프 전용 전시장과 20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 상반기 내에 서울 서초구, 경기도 구리시에 각각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를 추가 개장해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22개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이번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통해 지프는 수도권에만 총 12곳의 지프 전용 전시장과 9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것”이라며 “오는 2028년까지 약 900억원을 투입해 지프 전용 전시장은 32개, 서비스센터는 28개까지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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