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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루미늄창호’ 강화 나선 LX하우시스
벨기에 레이너스와 기술제휴…고급 시스템창 시장 공략
 
LX하우시스 한명호 사장(오른쪽)이 벨기에의 레이너스의 안드레아스 빌스도르프(Andreas Wilsdorf) 부회장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휴협약을 맺고 있다. [회사 제공]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사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현재 울산공장에서 알루미늄창호를 생산하고 있다. PVC창호 포함 땐 국내 1위지만 알루미늄창호만 떼놓고 보면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다.

LX하우시스는 벨기에 알루미늄창호 업체 레이너스(Reynaers) 사와 기술제휴를 맺었다. 레이너스는 글로벌 톱3 알루미늄창호 회사다. 이를 통해 재건축·리모델링 등 국내 고급 알루미늄창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시스템창호 성능 향상, 디자인 개선, 가공·시공 프로세스, 품질검증을 공동으로 하게 된다. 제품 개발과 출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알루미늄 재질의 시스템창호는 아직 단열성능, 풍압 등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 LX하우시스와 레이너스는 올 하반기 ▷알루미늄 프레임 두께를 최소화한 초슬림 시스템창호 ▷기존 알루미늄창호의 최대 단점인 단열성 저하 문제를 극복한 고단열 시스템창호 ▷바람·태풍에 강한 고풍압 시스템창호를 선보일 예정이다.

LX하우시스 한명호 사장은 30일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레이너스와 국내 1위 창호기업의 제휴로 사업시너지는 물론 시장공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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