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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열브루나이항공, 인천-브루나이 주3회 증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오는 4월부터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주 3회로 증편 운항한다.

28일 로열브루나이항공에 따르면, 기존의 주 2회(수·토) 운항에서 화요일 출발편을 추가해 주 3회(화·수·토) 운항으로 확대했다는 것이다.

로열브루나이항공

이번 인천-브루나이 노선 증편을 기념하고자 3월 24일부터 인천-브루나이 직항편을 포함한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는 인천-반다르세리베가완(왕복 46만6300원~) 노선과 추가된 화요일 운항편에 당일 연결되는 쿠알라룸푸르(왕복 39만5900원~) 노선, 두바이(왕복 58만4400원~) 노선, 런던(왕복 101만 2400원~) 노선에 대한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4월22일 까지이며, 브루나이와 쿠알라룸푸르 노선의 여행 기간은 4월 1일 부터 6월 30일 까지, 두바이와 런던 노선의 여행 기간은 4월 1일 부터 5월 31일 까지이다.

브루나이의 국립 모스크인 자메 아스르 하사날 볼키아 모스크

따뜻한 기온, 맑은 공기, 친절한 사람들이 매력적인 브루나이는 이색적인 여행지를 찾는 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새로이 떠오르는 목적지이다. 황금으로 덮인 모스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남녀노소 모두의 즐길 거리를 찾을 수 있는 여행지라고 항공사측은 소개했다. 서울에서 5시간 30분 걸린다.

현재 로열브루나이항공은 브루나이로 향하는 인천 출발 단독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1974년 11월 18일 설립된 이 항공사는 브루나이 국영 항공사로, 세계 16개 목적지 노선을 운항한다. 이 항공사는 APEX 5성급, 나라마다 여러개인 전세계 수백개 항공사 중 66위, 트립어드바이저 아시아 부문상 수상, 세계 최고 승무원 상, 코로나 안전 최고 등급, 아시아 최고 비즈니스 서비스 항공사 등의 족적을 기록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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