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 원장.[NST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4일 제188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한국화학연구원 신임원장에 이영국(사진)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 임기는 27일부터 3년간이다.
이영국 신임원장은 1985년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 학사,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화학연에 입사해 나노기술을 이용한 디스플레이용 양자점 개발, GaN 단결정을 성장시키는 기술과 장비 기술 국산화에 크게 이바지한 LED 소자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화학연 정보전자소재연구센터장 및 그린화학소재연구본부장, 미래선도연구장비사업단 자문위원, 한국연구재단 소재부품단장, 한국결정성장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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