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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협·산은, 6월 ‘넥스트라이즈’ 개최…벤처 생태계 구성원 한자리에
올해 5회째…역대 최대 규모 개최
마이크로소프트·인텔·포드도 참가
지난해 6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 [한국무역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오는 6월1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대·중견기업 및 벤처 캐피탈 약 200개사가 참가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글로벌 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을 원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대폭 늘어나 눈길을 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포드 등 40개사가 참가한다. 또 최근 한일 경제 회복 추세에 따라 일본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일본 정보기술(IT) 중소기업도 다수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LG전자, SKT, 포스코를 비롯한 대·중견기업 80개사와 한국투자파트너스, LB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탈 80개사가 참여한다.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리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로 성장한 넥스트라이즈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공급망 편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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