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호 기자]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COREDAX)는 웹3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블록체인 관련 6개사와 함께 ‘깃든 얼라이언스(Git deun alliance)’를 출범하고, ‘Web3 대중화 및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진원 코어닥스 상무이사, 이석주 에이치디랩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깃든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나인컴퍼니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얼라이언스 참여사들은 각 사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서비스 공동 협력과 비즈니스 공동 마케팅 등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및 커뮤니티 활성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깃든 얼라이언스는 코어닥스와 키오스크 플랫폼 전문업체 ‘더나인컴퍼니코리아’,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 기업 ‘더문랩스’,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에이치디랩스’, 소셜크리에이터 마켓 ‘오지큐(OGQ)’, 아시아 1위 프랜차이즈 호텔 체인 ‘플래티노코리아’, NFT 퍼블리싱 기업 ‘케이에이프커뮤니케이션즈’ (가나다 순) 등 7개사가 창단 멤버로 참여한 블록체인 커뮤니티 연합체다.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더 많은 이용자가 확장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깃든 얼라이언스의 목표”라며 “강력한 얼라이언스 구축을 통해 상호 간 시너지를 발휘하고, 글로벌 생태계로의 확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