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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확진 1만9명, 전주比 1237명 감소
사망 3명, 지난해 7월 이후 최소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11일 1만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명 늘어난 3062만538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35명)보다 326명 적은 규모다. 1주일 전보다는 1237명 감소했으며,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52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방역당국은 "소규모 등락, 정체기가 지속되는 현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5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999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790명, 서울 1978명, 경남 549명, 경북 515명, 인천 499명, 부산 466명, 대구 417명, 충남 416명, 전북 362명, 충북 347명, 전남 332명, 대전 304명, 광주 284명, 강원 271명, 제주 202명, 울산 162명, 세종 109명, 검역 6명 순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6명으로, 전일 사망자는 3명이었다. 이날까지 누적 사망자는 3만409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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