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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밀키트 ‘쿡킷’, 원하는 날짜에 받도록 배송서비스 확대
3일부터 ‘전국 지정일 택배배송’ 가능
CJ제일제당의 밀키트 배송이 3일부터 기존 수도권 한정 새벽배송에서 ‘전국 지정일 택배배송’으로 바뀐다. [CJ제일제당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쿡킷(COOKIT)’의 배송 서비스를 ‘전국 지정일 택배배송’으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더 많은 소비자가 쿡킷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달라지는 쿡킷 배송은 전날 오전 7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부터 원하는 배송일 지정이 가능하다. 배송 희망일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어 소비자들은 원하는 도착일을 보장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지역은 제주도와 도서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이다. 2월 28일 오후 주문 제품부터 변경된 배송 서비스로 제공된다. 수도권과 일부 충청권 지역에 한해 제공됐던 기존 새벽배송은 1일 배송분을 끝으로 종료됐다.

CJ제일제당은 배송 서비스 변경에 맞춰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과 쿡킷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3월 한 달 동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쿡킷 제품 2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한 무료배송을 비롯, 결제금액의 5%,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부채살 찹스테이크’, ‘버섯소불고기’, ‘스페인식 감바스’ 등 밀키트 제품을 특가로 제공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쿡킷의 제품을 보다 많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쿡킷이 대표 밀키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론칭한 쿡킷은 셰프의 비법을 담은 레시피와 최고 품질의 재료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고객의 집앞까지 배송하는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다. 테마별로 메뉴를 구성해 고민할 필요가 없고 장을 보거나 재료 손질 없이 전국 각지의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에는 부피를 줄여 보관 편의성을 강화한 냉동 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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