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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투자증권, 소수점 해외주식 자동투자 신청 100만건 돌파

[헤럴드경제=윤호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해외주식 투자 플랫폼 미니스탁(ministock)의 ‘자동투자’ 서비스 신청이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미니스탁 자동투자 서비스를 이용하면 정기적금과 적립식펀드처럼 일정액을 주기적으로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금액은 소수점 투자를 활용해 최소 1000원부터 1000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종목·주기·투자기간 또한 이용자가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현재까지 자동투자 신청 상위 종목은 애플·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A·아마존 순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신청 100만건 돌파를 기념해 3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동투자 1만원 이상 신규 이용자에게 신청 종목의 소수점 주식을 지급한다. 또 기간 중 자동투자 투자금액이 가장 높은 고객, 투자 종목이 5건 이상인 고객, 생애 최초 자동투자 신청한 고객 1명씩을 추첨해 각각 자동투자 인기 종목 100만원 어치를 지급한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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